이제 밀레니얼 세대(1980년 이후 태어난 세대)가 30~40대가 되어 그들의 자녀가 학교에 들어가면서 부모로서의 그들의 영향력이 학교의 교육 문화에 영향력을 끼치기 시작하였다 합니다. (참조 – 80년대생 초등 학부모가 온다···”학교, 학습보다 인성지도를”) 그들은 구세대적 학교와 학습에 묶이기 보다는 인성을 중심으로 한 교육의 근본적 기능을 더욱 요구하며 대한민국 교육 문화의 개혁을 이끌어가는 주체로 자리잡기 시작하였습니다. 이것은 교육 시장의 변화이고 그것이 이끌어내는 교육 문화의 변화에 대한 요구인 것입니다.
사실 밀레니얼 세대는 그들의 부모세대와는 다르게 워라밸 (work-life balance)을 외치고,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을 버렸으며 주입된 지식보다는 자유로운 경험적 배움을 더 중하게 여기는 세대입니다. 하기야 이제는 지식으로는 AI를 이길수 없고, 테크놀로지가 기술 인력을 대체하는 세대라는 것을 현장에서 몸으로 체험하고 있는 세대이니 주입된 지식과 틀에 박힌 교육 시스템에 향한 부정적 관점은 충분히 이해가 되는 내용입니다. 그들은 이제 그들 스스로도 그렇고 그들의 자녀가 가져야 하는 경쟁력은 인성과 창조력에서 나와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교육 문화의 변화는 가치관의 변화와도 직결되어져 있습니다. 기업 중심의 사고방식에서 자기 중심의 사고로 바뀌며 자기 계발을 위해 휴직을 하는 것도 바로 그 밀레니얼 세대입니다. 이제 고난은 미덕이 아니라 미련함이 되어버린 세대이고 1, 2 등의 줄 세우기 경쟁보다는 자아 성취의 개념에서 성공을 가늠하는 시대로 흘러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지난 5년간의 네트워크 마케팅 업계의 변화를 다시한번 바라보게 됩니다.

지난 5년간30대에서는 29%, 40대에서는 6%가 네트워크 마케팅 업계를 떠났고 50대 이상은 19%가, 60대 이상에서는 38%가 늘어났습니다. 바로 그 밀레니얼 세대는 네트워크 마케팅 업계에 등을 돌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들은 업계의 미래를 책임질 세대입니다. 미래의 리더들이고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교육자들이 우리에게 등을 돌리고 있는 것입니다. 미래 소득이라는 관점에서만 보더라도 그들은 50~60대의 연금성 소득의 핵심이 될 소비자 집단이며 사업자 집단인 것입니다. 그러한 밀레니얼 세대가 업계를 떠나고 있다는 현실은 그냥 통계의 하나로만 보고 넘어갈 문제는 아닙니다. 이것은 크게는 업계 전체의 미래, 작게는 우리 하나 하나의 미래와도 직결되어져 있습니다. 잘못하면 현재의 모든 노력이 모래성이 되어버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현실을 직시하는 엄중한 현실진단에서 출발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격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업계와 몇몇 리더들이 쌓아온 부정적인 이미지를 비롯하여, 직급과 수입이 절대 가치이며 성공의 척도로 여기는 과도기적 경제 조직의 모습에서 찾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교육의 내용과 훈련의 방법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 그동안 만들어 온 조직 문화에서 그 문제점을 찾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그 원인의 진단과 새로운 방향성의 정립을 필요로 합니다. 물론 그것은 리더 여러분들과의 소통을 통해 데이터가 더 모이고 좀더 많은 스터디가 필요할 것입니다.
저는 그저 리더 여러분들과 밀레니얼 세대가 교육 시장과 문화에 끼치는 영향력을 보며, 네트워크 마케팅 안에서의 그들의 동향과 업계의 미래를 생각해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모든 리더들에게 주어진 과제라는 것은 동의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어쨌든 그들의 등돌림은 멈추어야 하고 네트워크 마케팅 업계는 그들에게 충분한 끌림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미래가 존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업계의 미래와 파트너들의 미래를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