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배운데로 명단을 적고 접촉하려 하는데 분명 “no”라고 할 것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도 접촉해야 할까요?
A.
사실 같은 질문을 가진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의 대답은 “하십시오” 입니다.
물론 훈련의 기회, 연습의 기회, 경험이 쌓이는 기회 등이기도 하기에 해야는 하는 것임에는 분명합니다. “no”라는 들어보는 횟수만큼 “yes”라는 말을 들을 확율이 높아가기도 합니다. “기술이 부족한 부분을 숫자로 채워라!”라고 말하는 이유도 바로 과정이 주는 훈련을 통한 발전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를 더 추가해 보면 어떨까요? 바로 그가 그 스스로 “no”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제가 30여년전 제일 먼저 배운 것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내가 싫어하는 그 사람, 별로 보고 싶지 않은 그 사람, 분명 “no”라고 이야기할 그 사람에게도 스스로 “no”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사실 그리고 몇 년 후 저에게 “아직도 그거 해요?”라는 질문을 해온 분도 있었습니다. 그것은 운이 아닙니다. 그 결과는 “no”라고 할 줄 알면서도 그에게 스스로 “no”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던 저의 배려가 심어놓은 씨앗이 열매를 맺은 것이었습니다.
상대의 반응과 상관없이 (물론 접촉과 프레젠테이션의 기술은 배워야 하겠지만…) 정보 노출의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는 배려를 통해 씨를 뿌리는 네트워크 마케팅 농부가 되시기 바랍니다.
- 저에게 보내주신 질문과 저의 답을 공유하는 곳입니다.
- 처한 상황의 특수성이 있을 수 있기에 보편 타당성의 범주안에서만 답을 하고자 하였음을 이해 바랍니다.
- 질문 시 공유 금지 요청을 하신 분의 질문은 이곳에 공유되지 않습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