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2. 회사를 바꾸는 것이 나쁜 것입니까?

Q.

저의 스폰서 리더 사장님께서 타회사로 이동을 하는 일이 최근에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회사와 조직내 리더분들과 그분 사이에는 진흙탕 싸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조직에서는 그 분을 배신자라는 낙인을 찍고 심한 비방까지도 온라인 상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 것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네트워크 마케팅을 하면서 회사를 바꾸는 것은 무조건 나쁜 것인가요?

A.

맞습니다. 특히나 요즘 이동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저도 SNS 상에서 벌어지는 이러저러한 일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있습니다.

일단… 저는 이동 자체가 나쁜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삼성에서 일하다 현대로, 현대에서 LG로 갈수도 있고, 현대에서 일하다 다른 비전을 보고 종소기업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한국 기업에서 일하다가 미국, 중국 기업 등으로 갈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자신의 미래와 비전, 자아성취와 수입 등을 생각하며 직종을 바꾸거나 직장을 바꾸는 것은 그저 정상적인 경제 활동의 한 부분일 것입니다.

네트워크 마케팅 또한 경험이 쌓이고, 역량이 향상되고, 나이가 들며 자신의 시장이 바뀌는 과정속에서 새로운 곳을 찾아 둥지를 트는 것이 어찌 그리 나쁘다고만 폄하할 수 있을까요?  노예 계약을 한 것도 아니고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해 다른 변화와 선택을 하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그것을 평가할 자격을 가지고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문제는 그 “이동”이라는 액션에 있는 것이 아니라 WHY와 HOW에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특히 한 리더가 이동하는 이동의 이유가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심과 돈 만을 생각하는 욕망이라면, 극단적으로 표현해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람장사를 하거나 자신의 목표를 위한 비방과 선동의 방법이 동원되면서 남는 이들에게 상처가 되는 WHY와 HOW가 있다면 그것은 분명 잘못된 것이고 지탄받아야 합니다.  즉 “이동”이 문제가 아니라 “의도”와 “과정”이 나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액션(이 경우에는 “이동”)에는 동기와 그 액션이 이루어지는 과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을 보았으면 합니다.  그저 저는 업계에서 30년 이상을 몸 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동기와 과정, 그리고 결과라는 관점에서 이왕이면 그 모든 것이 선한 것이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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